옵티머스 G , 올레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 이용 불가 - 2편

옵티머스 G , 올레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 이용 불가 - 1편

http://zacurr.tistory.com/496

요약 하자면,

1. 미국시간 1/11 11시 ~ 1/12 11시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신청

2.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이상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

3. 올레 로밍 무제한 서비스 주의사항에는

아이폰, 넥서스를 제외한 스마트폰의 3G 연결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며, 

GPRS 망을 사용할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경고

4.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어느 곳에서도 수동성절해도 제휴 통신사인 AT&T는 잡히지 않음

(네트워크 연결방식을 3G/4G , GSM, 자동 세가지 방식으로 각각 변경하더라도 마찬가지)

5. 문의 전화했더니, 상담사가 옵티머스 G가 미국에서 3G 신호 못잡는다고 인정

6. 할 수 없이 검색되는 T mobile로 데이터 쓰려 했으나,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에 가입 되었기 때문에

타통신사 데이터 연결 원천 봉쇄

7. 결국 불필요한 문자, MMS, 통화 요금 발생

8. 이에 KT에 환불 및 보상 요청

9. KT가 주의사항으로 적어놓은 데이터 통화 품질 저하 가능성 언급과

통신사과 아예 검색되지 않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

KT 제휴통신사의 연결 결함을 고객에게 전가시키려는 비겁한 변명

10.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했을때도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다시 한번 확인받을때도
로밍센터에서 준 책자에도
통신사가 검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음

그리고 KT의 대응

미국 시간 밤 12시 24분 / 12시 57분 두차례 전화

아래 화면에서 +82161147733 번호

시차 때문에 겨우 잠을 청했고,

첫번째 전화에 잠이 깼지만 늦은 밤이라 무시했는데

30여분 뒤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받고나니 KT인줄 알았지만

받기전에는 1611-47733 이라는 번호라 

KT인걸 유추하기 힘든상황이고

두번씩이나 전화왔길래 새벽1시에 통화를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1/11일 ~ 1/12일 미국 데이터 로밍 신청을 했다면,

고객이 1/13일에도 미국에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하지 않을까요?

이메일 상담인데 왜 굳이 전화를 했을까요?

자정이 넘어 온 두번의 통화 덕분에 

다시 잠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로밍 담당의 초보적인 대응에 화가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