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대세라지만.. 내 스타일은 아닌것 같다.
다른 갖고 있는 (하지만 쓰다가 만) 블로그도 많지만..
새로 시작하기 위해서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
이곳에 사진, 시트콤, 영화 , 음악, 사는 이야기 등등을 올릴 예정이다..
(아직까진 포스팅이라는 단어는 뭔가 오글거리는구나..)
어제는 선거가 있었다..
주소지를 옮겨서 이제 나는 대전 선거구이지만..
엄마 아빠께 한나라당 찍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했는데... 어찌 하셨는지..
솔직히 그제만 해도 유시민은 접전 끝에 될 줄 알았고 한명숙은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어제 새벽 2시까지만 해도 거꾸로 한명숙이 접전을 벌였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뉴스를 보니 오세훈..
결과가 참으로 아쉽다..한일전 만큼 긴장되었던 선거였다..
뭔가 잔뜩 생각에 잠겨서 글을 쓰려고 이리로 들어왔건만 정작 쓰려던 말은 생각이 안나고
다른 소리만 써놓고 있네
- 감기에 걸려서 머리가멍하다
siam shade의 dazed and alone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난다
- 지금 내 신분은 병특 중인 연구원...
서베이를 잔뜩 하다보면 또 프로그래밍이 그립고,
프로그래밍만 잔뜩 하다보면 또 서베이가 그립다..
- 소년에서 아저씨로..
이미 소년으로부터는 나이 상으로 꽤나 멀어졌지만.. 가장 누구보다도 마지막까지 소년인채로 살아가고 싶다..
조로증 피터팬 정도? ㅎㅎㅎ
하지만 요즘엔 뭘 사도, 뭘 봐도, 뭘 들어도, 뭘 해도 감흥이 없고 매사가 귀찮구나
이럴 땐 새삼스럽게 내가 아저씨인걸 느껴
이 컨셉의 글마저도 그동안 수없이 썼던 반복의 반복의 반복의 반복.. 스스로도 식상하군..
쳇 첫글부터 망한글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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