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익명 게시판에서 퍼옴..ㅎㅎ

작성자 : 세실

주차장 배정에 관한 의견들이 올라 오는 걸 보고 
애플과 구글은 어떤지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져 보았습니다.

 

애플이나 구글이나 주차장 공간이 널널하지 않기는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그런데 두 기업의 주차장 배정 원칙을 보면 그 기업의 정신 문화가 녹아 있는 듯합니다.

 

애플은 주차장 배정에 있어 평등주의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먼저 오는 사람이 원하는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다고 합니다.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문화를 가진 기업이라서 그런 모양입니다.

스티브잡스도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늦게 오면 빈자리를 찾아
주차장을 뱅글뱅글 돌아야 한다고 합니다.

스티브잡스가 가끔 급할 경우 문가에 있는 장애인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본 직원들이 차를 올바른 곳에 세우라는 메모를 붙이기도 한답니다.

 

구글은 정해진 구역에 주차를 하도록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방문자 주차장은 직원용 주차장과 엄격하게 구분이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대신 먼 주차장에서 건물까지 걷는 수고를 하지 않도록 발렛피킹을 해준다고 합니다.

최고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구글답게 방문자에게도 발렛파킹은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이하 생략..ㅋ

웃겼던 댓글 : 애플의 마케팅 및 비전이 "Think Different!" 였지요. 잡스가 장애인 주차장에 세워두니, 한 직원이 종이에다 "Part Different!" 라고 써서 차에 뒀다는.. 그리고, 잡스의 차가 벤츠인데 장애인 주차 마크에 스프레이로 벤츠마크를 썼답니다. -_-

Posted by 우주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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