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어학원을 다니던 아이는 바뀐 수학 학원 스케쥴과,
장시간 버스 통원에 지쳐 화상 영어 바운시를 3월부터 수강하기 시작했다.
- 크래버스의 스마트 화상영어 플랫폼 Bouncy
https://vlc.creverse.com/brand/bouncy
온라인 수업에 잘 적응할까 걱정했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수업을 잘 듣고 있다.
아래 화면은 1주일간 진행하는 영어 학습 콘텐츠들이다.
주 2회 라이브 수업과 예습 (Pre-Live), 복습 (VOD Learning), 그리고 숙제 (MeMe. Buff, ChunkToon, 단어쓰기)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수업으로, 아이의 영어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학원에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이동시간을 아끼면서 에이프릴 어학원 콘텐츠의 대부분을 학습할 수 있다.
Pre-Live 클래스
실제 화상 수업 전 예습을 하는 콘텐츠로
텍스트북의 내용을 따라 읽고, 퀴즈 풀기, Dictation, Speaking 연습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Live 클래스
Live 수업은 주2회로
화목 또는 수금에 각 1시간씩 진행된다.
에이프릴 교재와 동일한 내용으로 Speaking, Writing 등의 Activity를 한다.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화면이 바로 선생님께 공유되면서 실시간 Interaction을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학원에 비해 오히려 능동적인 자세로 학습하게 된다.
Writing 활동에서 아이가 선생님이 쓰신 걸 그냥 받아쓰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었는데,
아래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선생님이 가이드를 주신 뒤, 해당 내용을 안보이게 처리해서
학생들이 가이드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문장을 쓸 수 있도록 유도한다.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스스로 쓰는 능력을 기르도록 신경쓰신 부분이다.
VOD Learning
Interactive Expression, Reading, Writing, Speaking 등 동영상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Interactive Expression은
텍스트북에 나오는 주요 표현에 대해 상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원어민 선생님이 모두 영어로 설명하고, 상세 뜻풀이, 반의어 등을 배울 수 있다.
Mobile Learning
ChunkToon, MeMe, Buff 등으로 온라인 숙제를 할 수 있다.
MeMe는 Live 클래스에서 했던 Writing, Speaking 활동을 정리해서, 녹음해서 제출하고 평가를 받는다.
ChunkToon은 영어 문장의 주요 표현을 외우고 녹음해보는 활동
단어 쓰기 숙제
텍스트북에 나오는 단어를 쓰고, 단어 활용해서 나만의 문장 쓰기를 하는 활동이다.
교재 지문을 단순히 따라 썼던 것에 비해,
나만의 문장 쓰기를 하면서 문장 구조에 대해 생각해보고 해당 단어와 함께 쓸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기도 하는 등
오히려 학습 측면에서 더 좋은 것 같다.
Bouncy를 추천합니다
Bouncy를 시작한지 5달이 되었다.
오프란이 학원 대비 학습효과에 대해 반신반의 했지만,
1주일 동안 상당히 많은 양의 콘텐츠를 학습하면서 아이의 영어가 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버스타는 왕복 1시간이 없어지고
꼭 필요한 것만 배우는 1시간짜리 Live 수업
그리고 언제든지 편하 때에 할 수 있는
Pre-Live 수업과 VOD / Mobile Learning으로
아이는 영어 수업이 한결 편해진 것 같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지만, 한정되어 있다.
그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화상 영어 플랫폼 Bouncy를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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